1. 타다 금지법
타다에 찬성하는 쪽은 택시 서비스 불만이다.
실제로 밤에 번화가에서 짧은 거리를 운행하는 택시는 찾기 어렵다. 작년에는 강남역에서 밤에 공유경제인 씽씽이를 이용했던 기억이 있다.
반대하는 쪽은 택시와 비슷한 정도로 규제가 가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타다는 근로자들을 프리랜서로 처리하여 4대보험 등의 의무를 지지 않고, 자율주행을 위한 데이터 수집을 하는건 아닌지 의심이 든다. 이는 타다 서비스의 질 하락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처우개선도 중요한 문제인것 같다.
2. 코로나, 경제위기?
블룸버그는 코로나가 세계적인 대유행을 불러일으켜 세계 경제성장률이 0.1%에 그칠 것이라 전망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3096614i
코로나에 떠는 세계 경제…"이러다 금융위기 넘는 퍼펙트 스톰 온다"
코로나에 떠는 세계 경제…"이러다 금융위기 넘는 퍼펙트 스톰 온다", 짙어지는 '블랙스완 그림자' 국가간·지역간 이동 제한…생산·소비 복합 타격 블룸버그 "최악 땐 올 세계 성장률 0.1% 그칠 것" 각국 금리인하로 대응…"대유행 막아야 패닉 진정" 뉴욕 Fed, 유동성 공급 하루 1000억弗→1500억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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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글로벌 금융위기때 보다 낮은 수치인데,
코로나로 인한 수요감소 + 공급감소인 상황에서
수요의 급감(집에서 나오지 않음) + 설비투자 감소(공급감소) 때문에 GDP감소 + 경제가 어려우니 저축, 소비급락 의 악순환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문재인 정부는, 이 시국에 대해 국내외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대해 빈틈없이 24시간 모니터링 해달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기재부 공무원 등은 마스크를 담당하는 부서라, 전문가들이 전선을 비운 꼴이다.
또, 경제부양을 위한 추경도 총선을 위한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11조 7천억 규모의 추경 중, 마스크 예산 70억, 현금성 복지예산은 3조원이다.
특히 대구경북(TK)지역 관련 예산은 5.4%...
다른 나라도 헬리콥터머니로 현금을 살포하지만, 앞서 말했듯, 우리 재정이 그닥 좋지 않아서 걱정이 된다.
국가에서는 경제 또한 잡고싶어서 그런 것 같은데, 이 돈이 저축으로 흘러갈 수도 있을텐데..
얼른 이 사태를 잡아야 경제도 여론도 선거도 잘 치룰 수 있을텐데.. 걱정이 된다.
이 와중에 정부는 중국인 입국금지는 하지 못했지만,( 우리나라의 경제의존도가 25%정도이기 때문)
일본에게는 정치적 보복? 으로 보이는 행보를 보인다.
일본은 아베총리의 발언이 관계부처의 합의가 아니라 총리실 독단으로 벌어진 행동이라고 수습하려고 하지만, 정부가 대일본 강경정책을 벌이는 것은 예전 화이트리스트 기업들을 다시 생각해보게 만든다.
한 가지 다행인 것은, 예전 사태로 인해 일본기업들이 한국과 거래를 지속하기 위해 지사를 설립하고 있다는 것. 한국이 일본의 중요한 고객이기 때문에 아베 정부가 도쿄 올림픽 취소 위기와 경제를 둘다 해결하지 못하면 정권이 바뀔 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짐작해본다.
추가로, 자영업자들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IMF 때처럼 카드론 등 대출의 불안정성이 커졌다.
작년은 2.8%정도였으나 현재는 몇 퍼센트 정도일까?
금융위기 때는 10%정도였던 걸로 알고 있다. 제발 카드 연체가 터지지 않았으면 한다.
이 연체가 터진다면? 정말 금융위기의 시작이다.
-외국은 이제 코로나가 퍼지고 있다.
그래서 증시가 매우 널뛰기를 하는데, 이 때 채무가 부실한 어느 한 나라가 터지면 바로 금융위기로 직결될 수 있는 것이 문제이다. 레바논이 모라토리엄(채무상환유예)를 선언했다. 이게 전초일 수 있다. 부채가 gdp의 170%이기 때문. 오늘 장들이 다시 반등이 나왔으나,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것 같다.
-이런 상황 때문인지, 사회에서 테크의 발전은 가속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은 모든 종이문서를 없애고 100% 전자화에 돌입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3084663i
우리銀, 100% 전자화…"모든 종이문서 없앤다"
우리銀, 100% 전자화…"모든 종이문서 없앤다", 은행권 최초 9일부터 도입 기업 여신부터 퇴직연금까지 모든 영업점 업무 일괄 전자화 종이서식 없이 태블릿으로 처리 "업무시간 20분 가량 단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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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각광받는 재테크 수단은 무엇일까?
주식은 구체적으로 반도체는 글로벌 공급망 우려로, 정유 화학 등 산업재와 자동차주도 타격을 받았다.
유가와 부품공급차질 소비처 차질 때문이다.
이 와중에 현대차는 gv80이 굉장히 이쁘다던데.. 관련 주식을 지켜봐야겠다.
개인은 바닥에 다달았다고 생각해서 매수를 하고 있다. 부동산 규제로 인한 유동 자금이 주식장을 지지하는 양상이다. 동학개미운동이라고 할 정도로 개인이 9조정도를 매수했다고 한다.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을 알 수 있고, 또 개인이 관심있는 삼전 하이닉스 유가수혜 한국전력 또 배당주도 매력이 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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