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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스크랩

[한국경제신문] 2.29 (토) 한전적자, 코로나 추경, 미국 증시 폭락, 국민연금 10%룰 해제, 전셋값 상승, 신천지, 쓱배송, 배달로봇


1. 한전적자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22840321
관련기사가 3개일 정도로 최악의 상황. 이유는 원전이용 감소와 과도한 채용/학교설립 등.
기사가 나온 이유는 전기요금 인상의 당위성을 부여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혹은 원전이용률 80%를 만들려는 노력?(적자만회)

 

무튼 정부정책이 흑자 성과급 파티하던 한전을 부채 184%의 적자기업으로 탈바꿈시켰다.

한전 주주로서 주주배당도 없고, 15퍼 이상 떨어진 주가가 안타깝다. 방어주로 산건데 정부가 아무리 공기업이라지만 기업의 성격과 주주의 이익을 이렇게 무시한다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1조3566억…한전, 11년 만에 최악 적자

-1조3566억…한전, 11년 만에 최악 적자, 작년 원전 이용 줄어든 여파 2년 연속 주주배당도 못해 전기요금 인상 불가피 한전, 상반기 요금 개편안 마련

www.hankyung.com

 

 




2. 코로나 추경 관련
코로나 추경예산이 대부분 소비촉진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문대통령이 종식이 머지않았다고 말한 소비촉진과 같은 의도인 듯 하다.
하지만, 핵심적으로 코로나가 종식되면 소비는 살아난다. 이건 자명한 사실이다.
이해가 가는 것은 자영업자들의 명운이 1달 안에 달린 것.. 1달안에 최선을 다해 방역하고, 또한 ' 대구식재료팝니다' 인가? 처럼 자영업자들의 남는 식재료를 시민들이 사갈 수 있게 적자라도 나지 않게 연결해주는 역할을 해줘야할 것이다.

3월~6월,

신용카드 공제율 15->30%, 체크카드 공제율 30->60%,

승용사 개별소비세 5->1.5%(100만원 까지)

기업 접대비 경비한도 최대 두배로 인상

지역화폐 할인율 5->10%

노인일자리 참여자 보수 20%인상

 



3. 미국증시폭락
코로나에 대한 공포가 미국에 상륙했다. 비단 코로나뿐만은 아니다.

샌더스에 대한 지지도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인 이유도 있다. 그 점이 나와있지 않아 아쉬웠다.

아무튼 미국은 트럼프의 재선을 위해 코로나 종식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 경제는 망하지 않는다. 이런 공포 중에 기회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22839481

 

美증시, 1주일 새 12% 빠져 '역대급 속도' 폭락…"본격 조정장 진입"

美증시, 1주일 새 12% 빠져 '역대급 속도' 폭락…"본격 조정장 진입", 글로벌 증시 덮친 '코로나 쇼크' 다우지수 하루 1190.95P 떨어져 포인트 기준으론 역대 최대 낙폭 S&P500 4.42%·나스닥 4.61%↓

www.hankyung.com

 

 

주당순이익(EPS) 증가율 전망치는 제로.

중국경제냉각 -> 공급망 혼란 + 미경제 둔화 + 불확실성

코로나가 대유행단계(팬데믹)이 되면, EPS는 올해 13%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따라서 글로벌 기업(애플, MS, 도요타 등)의 실적하락이 우려된다.



4. 국민연금 10%룰 해제

 

10%룰이란

국민연금이 10%이상 보유한 종목의 6개월 이내 단기매매 차익을 해당 기업에 반환하도록 한 규정 이다.


그 동안은 공적연금이기 때문에 국민연금의 주주권은 없는 셈 치부되었다. 하지만 더욱 더 공격적으로 주주친화적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10%지분이 넘는 회사들의 배당성향이 좋아질 것 같다. 주가도 올라가지 않을까?
정부 정책에 따라 휘둘리는 노릇으로 전락하지 않고 주주의 이익을 위해 노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에 대한 감시기관도 마련했으면 한다. 연금리포트라도 내줘야하는거 아닌가 싶다..

 

 





5. 금리인하에 따른 실물자산 상승
저금리 시대이다. 대출이 잘 나와서 유동성이 많아지는 반면 부동산 정책이나 세금은 더 올랐다.

따라서 이 부담은 세입자에게 자연스럽게 전가될 수 있다.

일례로 이렇게 전셋값이 급등하게 되는데, 이는 실물 부동산의 2차 상승기를 앞둔 전셋값고 매매가의 갭메우는 양상은 아닌가 걱정이 된다. 부동산의 상승기는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다.

 

-수요가 풍부한 1인가구 지역, 신림, 사당동

-저금리 때문에 월세에서 전세로 전환하는 세입자가 많은데, 전세값 하락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

 

 

 

6. 코로나- 신천지
답변을 거부한 사람
서울 68명
경기도 2995명
광주 1657명

이들의 비협조성이 나라 경제를 망가뜨리고 있다. 엄중히 처벌해야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할 것이다. 아무리 민주주의 국가라지만 개인의 자유는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만 인정되어야 한다.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특히 더 협조적으로 나와야할 것이다. 교주는 왜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가? 왜 자꾸 명단을 누락시키는가? 이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 메르스 때에도 걸려서 사망하신 분의 유족이 소송을 걸었고, 승소한 사례가 있다. 신천지는 도대체 무엇을 숨기길래 이렇게 배짱이 두둑한지 모르겠다.

 

 

7. 코로나-이마트 쓱배송. 언택트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002283233i
우리집도 쓱배송을 사용해 배달받고 있다. 쿠팡/마켓컬리는 상품 재입고가 느린 반면 쓱배송은 이마트를 기반으로 하여 재입고가 빠른 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매출이 전년에 비해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소비재 섹터 중에 제일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이라는 전망. 하지만 쓱배송은 이 전까지 적자였다. 코로나로 인한 일회성 실적일지 앞으로의 언택트배송이 트랜드가 될지는 두고봐야겠다.

 

쓱닷컴 덕에…코로나 충격에도 선방하는 이마트

쓱닷컴 덕에…코로나 충격에도 선방하는 이마트, '적자' 온라인 부문 실적개선 전망 주가 하락에 밸류에이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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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배달로봇 MOU
몇 일 전에 식당 내의 배식 로봇도 1대 당 5억정도인 비용 때문에 실용화는 멀었다고 보았다. 배달로봇도 비슷할 것 같은데, 드론으로 배달할 목적인가?
배달의 민족은 음식배달의 패러다임을 바꾼 기업이었다. 다른 회사에 인수되긴 했지만 이들이 배달의 또 다른 지평을 열 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