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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누리펀딩]새로운 p2p 안전성 완전분석

이 p2p 는 지인분이 소개해주신 곳이다.

나름 괜찮은 곳 같아서, p2p 상환된 자금을 조금씩 넣어보고 있다.

 

1. 기대수익률은 단리로 간단히 계산하면 세후 연 5%정도,

그 조차도 자동투자 설정을 해놓는다면, 2개월 단위로 복리로 계속 굴러가기 때문에,

2달에는 30210원(저는 250만원을 투자했습니다.)

이걸 1년단위 복리로 계산하면 약 7.9%가 된다.

 

2개월후 4 6 8 10 12
250 253.20 256.44 259.72 263.05 266.41 269.82

 

 

2. 누리세이프 플랜이다.

펀딩회사에서 지급준비금 5천만원을 정기예금으로 예치해서, 원금손실을 최소화하고 투자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 해당금액 연체시 5천만원 기금잔액 범위 내에서 즉시 지급한다고 한다.

 

하지만, 빌려주는 돈이 수억원에 달하고, 대지급 준비금이 겨우? 5천만원?

-만기채권이 근 시일 내에 몰릴 경우는 어떻게 대비하는지?

-또 1일 전에 다른 딜에 정산해준 다음에 5천만원을 다시 채워놓고 다른 딜이 연체되면 지급하는지?

두 가지의 궁금증이 생긴다.

 

따라서, 없는 것보단 낫겠지만, 이것만으로는 투자자를 안심시키기 어렵다.

 

 

 

3. 선정산 상품이다.

 

선정산 상품의 딜 구조는 간단하게 보면,

1) 미정산 채권을 누리펀딩에 양도하면, 정산계좌 등을 누리펀딩으로 바꿔놓는다.

2) 그 후 미정산 대금을 지급한다

3) 정산금으로 대출을 상환한다

4) 대출금 상환 후 차액을 지급한다

 

이다. 따라서, 이미 매출이 발생하고 취소경과기간이 지난 매출채권이라 반품으로 인한 리스크가 적다.

또, 요즘 언컨택트가 대세이기 때문에 쿠팡 등 소셜 파트너사에서 대금이 밀릴 가능성이 매우 적다.

 

 

 

4. 잔여 여유금이 있다.

선정산 매출채권이기 때문에 안전하지만, 역시나 잔여 여유금을 5% 미만으로라도 잡아놓는게 좋은 점이다.

조금이라도 더 안전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또한 이 잔여 여유금은,

시세가 10% 하락할 시에 남는 담보가 0이 되도록 많은 딜이(모든 딜은 아님)

설정되어있어서 조금 더 마음에 안정감이 생긴다.

 

 

이런 표는 누리펀딩에서 처음 보긴 했다.

 

 

 

5. 각종 서류 완비(투명성)

 

 

유령회사가 아니라 정말 사업자가 있는지, 세금은 잘 내고 있는지(망하면 국세가 내 담보물이 아무리 1순위여도 먼저 잡히기 때문), 등등의 서류를 딜에 자세하게 올려놓아서 믿을 수 있는 차주인지 판단할 수 있다.

 

 

 

비슷한 SCF 선정산 상품의 경우, 어*** 펀딩에서는 세전 연6% 1~2개월의 상품이 있다.

연체가 한번도 없을 정도로 나름 우량한 상품들이라서, 나는 p2p에 관심이 있지만 겁이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나름 강추한다.!

 

하지만, 이 또한 투자라 연체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신뢰할만한 플랫폼/ 신뢰할만한 차주/ 신뢰할 만한 수익구조인지 항상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한다.

 

->의견을 추가한다.

투자한 금액이 수시로 상환되는 바람에 (아주 그레잇이다)

투자금은 370만원정도로 상향했다. 이미 상환된 금액만도 50만원 정도, 이자도 5천원에 달하기 때문이다.

6월초에 투자했는데 6월 중순에 그 정도의 이자라면 너무나 고마운 것!

6월달 투자는 누리 세이프플랜이 보호해주기 때문에 오늘 내일거 까지는 투자 완전 오케이라고 말하고 싶다.

원금 수시 상환은 현금흐름을 좋게 만들어줘서  좋으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