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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로드맵

[4월로드맵] 이번달은 그레잇!

1. 총 결산

이번달은 수입이 예상보다 많았다.

내 예상은 230정도였는데 40정도 수입이 많아졌다.

지출은 예산은 86이었는데, 86.xx으로 거의 근접했다.

아주 100점 만점의 100점을 주고 싶은 달이다.

수입 270
지출 87
NET 183

 

 

2. 수입분석

수입을 분석해보면, 금융소득/근로소득으로 나뉜다. 금융소득이 무려 12%나 된다.

근로소득의 비중을 점점 줄여서 50% 미만으로 가는 것이 목표이다.

(연봉은 올라가겠지만, 총 수입과 근로 외 소득이 높아져야 하겠다)

그 때에는 내가 취미로 일을 하고, 돈으로 부터 자유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금융소득 33 12.23%
근로소득 237 87.77%

 

3. 금융소득 분석

그렇다면 12%를 차지한, 평소보다 약 40정도의 수입을 늘릴 수 있던 비결은 무엇인가 자세히 살펴보려고 한다.

1)일단 배당금이 들어왔다.

배당주 위주의 투자를 하는 편은 아니고, 성장주나 스윙을 하는 편이라 배당은 정확하게 잘 모른다. 세금을 제외하면 투자한 금액 대비 0.5~1%정도의 금액이다. 나름 양호한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배당주 위주의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못마땅해하실 ㅋㅋ 포트폴리오이지 않을까. 매년 4월의 월급처럼 배당의 포션을 늘려볼까 하는 유혹을 주었다.

 

 2)주식계좌에서 투자하지 않고 놀고 있는 비용의 이자가 들어왔다. 이 금액이 자유예금 이자보다 조금 높기 때문에, 굳이 옮기지 않고 놔두는 편이다.

 

3)카카오 100만원 한정 5%이자 지급 이벤트이다. 이 이벤트로 쏠쏠히 약 4000원 정도를 받을 예정이다.

 

4) p2p연체이자 선상환금

p2p가 예상보다 더디게 상환되고 있다. 선상환분에 대한 이자이고, 전체 이자는 상환되는 날에 알 수 있다. 하지만, 이자를 20만원 넘게 받아보니, 사람들이 왜 월세를 따박따박 받고 싶어하는지 알 것 같다. 상환만 된다면 돈을 빌려주고 고리로 이자를 받고 싶은 심정이다.

배당금 97350 29.5
예탁금이용료 3793 1.1
카카오 이자 2782 0.8
어***펀드 226626 8.4

 

 

4. 지출분석

지출도 그레잇이다. 예산에 딱 맞췄다.

 

-물론 쇼핑을 20만원을 넘게 하긴 했지만, 1년만에 사는 옷들과, 1벌 당 1만원 정도.

예전에 김생민의 영수증 버전으로 하자면, 스튜핏~ 이 나올지도..

무튼 운동은 옷 맛으로 하는거라 ㅋㅋ 다이어트비를 아끼는 셈으로 치면 된다.

 

-몇 개월 분석을 해보니 식비10~13, 교통비 10이하, 데이트비 10~15 정도의 윤곽이 잡힌다.

내 소비패턴을 알게 되어 예산을 잡고, 어디에서 절약을 할 지 도와주는 것이 로드맵 작성인 듯 하다

(로드맵 쓴지 오래 됐는데...이걸 이제야 하고 있다...)

예산을 잘 안 짜고 평소에 잘 안 쓰는 편이라, 정말 어려운 과정이었지만,

몇 개월의 소비를 분석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예산을 짜면 나같은 사람도 쉽게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 같다.

쇼핑비 238000 27.57% 캘빈클라인 패밀리세일 약 20벌 구매 1벌당 1만원이므로 이득
사회생활비 268000 31.05%

친목비, 축의금 등 ㅜㅜ

식비 110000 12.74%

10만원 안쪽 safe

교통비 41200 4.77%

병가내고 쉬어서 교통비 세이브

데이트비 110000 12.74%

자주 만나는데 오빠가 많이 내줘서 ㅠㅠ 막판에 좀 삼

의료비 69600 8.06%

병원에 자주 가는중

주거생활비 31780 3.68%

통신비 무제한인데 31480 good

 

 

5. 총 자산 (+2.34%)

자산이 늘었다!

(ㅋㅋ 저축을 180정도 하는데 안 늘면 이상한거다...)

그래도 주식이 휘청휘청 하는데, 자산이 안 늘었던 절망스러운 3월을 생각하면 감개무량하다.

다음에는 로드맵에 각 자산별 퍼센트까지 적어보려고 한다.

내 포트폴리오의 배분을 생각해봐야겠다.

 

주식 220    
P2P 714

군*50,
라**213.4,
9호선abl 100,
현* 231,
태* 120

예적금 150
청약 224
입출금 414
3695
전달 대비 102.34%

 

 

 

6. 약 1년 로드맵

내가 지난번 로드맵에 비해 얼마나 잘 하고 있나 비교하는 것이다.

물론..코로나 이전의 로드맵이라 차이가 많이 난다. 너무 슬프다 ㅜㅜ

수입 지출 NET 지난번 로드맵 이번 로드맵
2월 307 95 212 3660
3월 371 86 285 3945
4월 270 86 184 4129 3695
5월 221 86 135 4264 3830
6월 221 86 135 4399 3965
7월 221 86 135 4534 4100
8월 221 50 171 4705 4271
9월 366 50 316 5021 4587
10월 221 50 171 5192 4758
11월 221 50 171 5363 4929
12월 221 50 171 5534 5100
1월 221 50 171 5705 5271
2월 366 50 316 6021 5587
3448 875 2573

 

 

 

 

7. 억단위 로드맵(건물주 로드맵)

나의 패턴으로 보아, 나중에 얼마나 모을지..

데이터가 쌓이면 더 정확한 예측이 가능하고, 동기부여가 될 듯하다.

2020 3660
2021 5271 올해 목표!
2022 7856
2023 12004
2024 16359
2025 20932
2026 25734
2027 30776
2028 36069
2029 41628
2030 47465
2031 50050
2032 56484
2033 63241
2034 70335

 

2035 77784
2036 85605
2037 93818
2038 102441
2039 111495
2040 114080
2041 124063
2042 134544
2043 145550
2044 157105
2045 169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