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로드맵]지출이 많네요 ㅠㅠ

1. 수입, 지출, NET

수입	2814166
지출	1452822
NET	1361344

 

2. 수입을 살펴보자

금융소득	22656	0.81%
근로소득	2413360	85.76%
기타	378150	26.03%

지난달 금융소득 : 4만원, 이번 달 금융소득 2만원으로 줄었다 ㅠㅠ

근로소득은 지난달 230>241로 소폭 증가. 다음달 월급 중 일부가 미리 나왔다.

기타소득은 복지포인트 영수증 환급!

발을 다쳐서 병원을 많이 다녀서 그런지 복지포인트 신청이 유용했다.

 

 

 

3. 금융수입을 보다 상세히 살펴보면,

어***p2p조기상환	5148
네이버통장이자	1640
**펀딩	5537
***펀딩(태*)	9280

총 3군데의 p2p회사에서 받은 이자 2만원 정도와, 네이버 통장 5% 한시적 이벤트의 이자가 합쳐졌다. 내 돈이 돈을 잘 벌어왔다. 뿌듯-!

 

 

4. 기타소득을 살펴보자

다음달 월급 일부 일찍나옴	112160
스타벅스 프리퀀시	6100
복지포인트	372050

한창 레디백이 유행했는데, 나는 이쁜 쓰레기는 나중에 짐이 되는걸 너무 잘 알기 때문에 ㅜㅜ 대신 오며 가며 모은 프리퀀시를 모아 인터넷 중고 거래 카페에서 판매했다. 결과는 놀랍게도 커피 한 잔 이상! 다이어리나 상품을 바꾸지 않는 나에게도 나름 쏠쏠한 이벤트이다. 프리퀀시 거래 시 유의사항은, 초반에 가격이 비싸고 나중에 갈수록 가격이 떨어진다는 것. 일단 빨리 거래되는 것이 가격 몇 백원 차이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5. 지출을 살펴보자

식비	96880	6.67%
데이트비	124900	8.60%
교통비	91600	6.30%
의료비	105000	7.23%
미용쇼핑비	204800	14.10%
교육비	372322	25.63%
사회생활비	275520	18.96%
주거생활비	139800	9.62%
문화생활비	42000	2.89%

식비는 10만원 안쪽이므로 나름 선방했다.  데이트비도 10~15만원 선에서 끊었다. 여기까진 굿.

교통비도 직장 편도가 1600원이라, 10만원 안쪽이면 선방이다. 여기에 발 아파서 전동 킥보드까지 타니 돈이 더 들 수 밖에 ㅜㅜ 그래도 어쩔 수가 없다...

병원에 꾸준히 다니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실비보험에서 공제가 된다고 해도 10만원 안팎으로 나온다. 부지런히 다녀야 빨리 낫겠지!

미용쇼핑비는 꼭 필요한 클렌져, 크림, 그리고 원피스 세 벌(새 상품 중고가로), 크록스 샌들을 샀다. 원피스는 1,2,3만원대로 잘 입고 다녀서 뽕을 뺀 것 같고, 발 다쳐서 당장은 못 신지만 한 5년 넘게 뽕 뽑던 샌들 검은색을 당근마켓으로 저렴하게 사서 뿌듯하다.

그런데, 생각보다 클렌져랑 크림이 비싼데도 완전 값을 하는 건 아니라서 슬프다.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피부과 화장품 사는 게 만족도가 훨씬 높다. 이제 인스타 화장품은 안 사려고 한다.

교육비는 주식 리딩방 교육비와 시간여행tv님의 책이다. 리딩방 만족도가 높아 추가 1달 결제하여 교육비가 엄청 높게 나왔다.

사회생활비-6월인데 왜이리 사회생활비가 많이 나갔는지.. 가족 두 명의 생일이 있기 때문인가보다. 

주거생활비-핸드폰요금. 5g는 잘 터지지도 않으면서 왜이리 비싼지..

가족할인 2만원 가량과 kt 국민 clip카드로 12000원정도 할인받아서 7만원대이다. 가족할인 받아서 좋긴 하지만, 핸드폰 요금이 참 가성비가 안 좋다. lte가 더 좋은 현실 = 5g 주식에 아직은 투자할 때~~

문화생활비-스트레스를 많이 받나보다.. 유료 소설 결제만으로도 4만원이 나왔다. 그래도 주기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가끔 한 번씩 나가는 비용이고 그걸로 얻는 만족이 훨씬 커서(스트레스 해소) 나름 합리화하고 싶다 ㅋㅋ

 

 

이러쿵 저러쿵 말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이번달은 145만원이라는 엄청난 지출이 있었기에 반성한다 ㅠㅠ

 

 

6. 이번 달 자산 집계

주식	26,700,000	기간이익은 201정도 3.92%,
P2P	5,750,000	군*50, 현* 78, 태* 120. 누*** 327
예적금	2,500,000
청약	2,440,000
입출금	2,971,355
엄마적금	1,300,000
총	41725768
전달 대비	전달보다 14% up

주식 계좌가 더 불어났다. 점점 더 커지고 살찌는 계좌였으면 좋겠다. 

p2p는 잘 굴러가는 것도 있지만, 연체된 상태에서 이자만 들어오는 것도 있고, 이자도 안 들어오는 것도 있다. 이자라도 주던가 -_- 짱난다

적금은 5%대 금리라 하고는 있는데 적금 안해버릇 해서 너무 힘들다.. 청약은 꾸준히~ 내가 언제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6. 앞으로의 로드맵

수입	지출	NET
2월	307	95	212
3월	371	86	285
4월	270	86	184	3695
5월	236	68	168	3984
6월	281	145	136	4042
7월	243	50	193	4235
8월	230	50	180	4415
9월	336	50	286	4701
10월	230	50	180	4881
11월	230	50	180	5061
12월	230	50	180	5241
1월	230	50	180	5421
2월	336	50	286	5707

일단 이번 달 누적 목표인 4042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라 선방한 것 같다. 다른 달들도 목표를 계속 잘 지켜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7. 연간 로드맵

2021년이 되기 전에 5300만원정도는 꼭 모으기로 !! 나와의 약속! 그 이상 모으면 뭐 더할나위 없이 좋고~ ㅎㅎ

그보다 못 모으면 절대 안 된다. 쓸 거 안 쓰고, 먹을 거 안 먹고 그렇게 모으자!

이렇게 표로 보면 알겠지만, 돈이 커지면 커질 수록 더 빠르게 굴러가는데, 어릴 때 종잣돈을 만들지 못하면 그런 효과를 전혀 누릴 수가 없다. 화이팅!

2020	3660
2021	5363
2022	7948
2023	11872
2024	15992
2025	20318
2026	24860
2027	29629
2028	34637
2029	39896
2030	45417
2031	48002
2032	54089
2033	60480
2034	67191
2035	74238
2036	81637
2037	89406
2038	97563
2039	106128
2040	108713
2041	118156
2042	128071
2043	138482
2044	149414
2045	160892